곱창과 막창을 함께 찾는 광양의 흥부네돌곱창 이야기

생곱창을 냄비 아래쪽에 두고 당면에는 국물을 끼얹어 익히는 흥부네돌곱창은 전남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곱창전골 전문점입니다. 전골이 끓기 전에는 재료를 섞지 않는 독특한 조리 방법이 있으며, 곱창을 충분히 끓여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곱창전골 외에도 곱창볶음과 제육볶음, 찌개류 등 식사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1. 생곱창과 당면이 넉넉하게 들어간 곱창전골

 

흥부네돌곱창의 대표 메뉴는 곱창전골입니다. 생곱창과 당면, 채소를 육수에 담아 내는 음식으로, 테이블에서 충분히 끓여 먹습니다. 곱창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되어 있으며, 국물 아래쪽에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전골은 완전히 끓인 상태가 아니라 테이블에서 끓여 완성하는 형태입니다. 처음에는 생곱창을 충분히 익히고, 채소와 당면이 익으면 차례대로 건져 먹습니다. 곱창은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당면은 국물을 머금어 부드럽게 익습니다.

 

곱창전골의 국물은 오래 끓일수록 곱창과 채소의 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진해집니다. 당면과 곱창을 국물에 함께 곁들여 먹으면 부드러운 면과 탄력 있는 곱창의 식감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처음에는 섞지 않고 끓이는 조리 방법

흥부네돌곱창에서는 전골이 나오자마자 재료를 뒤섞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생곱창은 냄비 아래쪽에 놓여 있어 열을 충분히 받도록 하고, 위쪽의 불린 당면은 국물을 끼얹어 익히는 방식입니다.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국자로 뜨거운 육수를 떠서 당면 위에 조금씩 부어줍니다. 당면은 이미 불려진 상태라 비교적 빨리 익지만, 바닥에 닿으면 눌어붙을 수 있어 육수를 이용해 익힙니다.

 

곱창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센 불에서 전골을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물이 끓고 당면이 익으면 먼저 면을 건져 먹고, 곱창은 충분히 익힌 뒤 먹으면 됩니다. 재료마다 익는 시간이 다른 점을 고려한 조리 방법입니다.

 

 

3. 당면과 채소를 곁들이는 진한 전골 국물

 

곱창전골에는 당면과 여러 채소가 함께 들어갑니다. 당면은 국물을 충분히 머금어 전골의 감칠맛을 느끼기 좋고, 채소는 익으면서 국물에 맛을 더합니다.

 

당면을 먼저 먹은 뒤에는 곱창과 채소를 함께 건져 먹을 수 있습니다. 곱창의 쫄깃한 식감에 채소의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지며, 진하게 끓인 국물을 함께 떠먹으면 전골 특유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당면과 채소, 육수를 추가로 제공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처음 나온 전골을 먹으면서 당면이 부족할 때 추가해 먹을 수 있었던 점이 이곳의 상차림에서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4. 김치를 곁들이는 기본 상차림

흥부네돌곱창에서는 곱창전골과 함께 여러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특히 김치는 전골과 곁들여 먹는 반찬으로, 곱창의 진한 맛에 김치 특유의 아삭함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기본 상차림에는 김치 외에도 나물 반찬 등이 준비됩니다. 곱창전골이 끓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먼저 반찬을 먹으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곱창과 당면을 함께 건져 김치를 곁들이면 전골 국물의 진한 맛과 김치의 새콤한 맛이 대비됩니다. 뜨거운 전골을 먹는 중간에 반찬을 곁들이며 식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5. 남은 곱창전골 국물로 볶는 볶음밥

 

흥부네돌곱창에서는 곱창전골을 먹은 뒤 볶음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전골을 끓이면서 진해진 국물과 남은 양념을 활용해 밥을 볶는 방식으로, 곱창전골의 맛을 마지막까지 이어갑니다.

 

전골을 충분히 끓이면 국물이 졸아들면서 곱창과 채소에서 나온 감칠맛이 농축됩니다. 남겨둔 양념에 밥을 볶으면 국물로 먹을 때와 달리 진한 맛이 밥에 고루 배어듭니다.

 

볶음밥은 한 인분만 추가해 나누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곱창과 당면을 먹은 뒤 남은 국물을 볶음밥에 활용하므로 별도의 식사 메뉴를 주문하지 않고도 전골 한 냄비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6. 중마동 발섬2길로 이전한 매장

흥부네돌곱창은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2길 19, 1층에 위치합니다. 과거 사랑병원 인근에서 운영하다가 중마동 LG전자 뒤편 먹자골목 쪽으로 이전한 매장입니다.

 

이전한 매장은 테이블 좌석을 갖춘 공간으로, 신발을 벗지 않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좌석과 별도 룸도 마련되어 있어 곱창전골을 나누어 먹는 모임에도 이용됩니다.

 

메뉴에는 곱창전골과 곱창볶음 외에도 제육볶음과 찌개류 등 식사 메뉴가 있습니다. 점심에 곱창전골을 주문하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방문해 전골을 나누어 먹는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차량을 이용한 손님들은 주변 골목과 도로변의 주차 가능한 공간을 이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경사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흥부네돌곱창은 생곱창을 아래쪽에 두고 당면에는 국물을 끼얹어 익히는 조리 방법이 특징인 광양 중마동의 곱창전골 전문점입니다. 쫄깃한 곱창과 부드러운 당면을 진한 국물에 곁들여 먹고, 마지막에는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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